달인

지난주에 멀티캠퍼스에서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교육을 5일간 받았습니다.
교육 받을때마다 느끼는 건데, "나의 무지함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강사님의 내공을 느끼면 정말이지......
참고로 강사님 성함은 enSOA 대표이신 전병선 님이셨습니다.
예전에 집필하셨던 "객체지향 이야기"를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강사님의 또 다른 저서 "SOA, What & How"를 읽고 있지요.
(저자 사인까지 받았다는.... ㅎㅎ)

최근 2년간 Agile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저런 행사에 좇아 다니다보니 엄청난 내공을 지닌 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볼때마다 제 자신은 왜 그렇게 한없이 부끄러워지던지......

그런 분들을 제 나름의 멘토로 삼아 그분들이 읽고 있는 책을 좇아 읽고,
실험하는 혹은 도전하는 혹은 실행하는 그 무엇들을 또 좇아 보려고 했습니다만,
무언가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자신감이 생기기보다는 오히려 점점 부끄러워지는건 왜일까요?

.......

저는....
언제쯤 달인이 될 수 있을까요? ..........
될 수는 있을까요? ...............

by 악마의유혹 | 2009/12/04 10:47 | 트랙백 | 덧글(0)

Reading ???

지난달(11월)에 읽은 책 리스트입니다.

심야식당 (1권 ~ 4권)
이해관계자중심 소프트웨어 개발
피터의 원리
넛지
능률적인 프로그래머
스크럼
서번트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2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내가 책을 제대로 읽고있는 것인지.. 그냥 책장만 넘기는 것인지...
원래 어릴적부터 공부를 안하던 놈인이라 커서는 나름 책을 많이 보려고 하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디, 독서의 달인이라도 찾아가서 가르침을 받아야하는 걸까요??????


by 악마의유혹 | 2009/12/04 10:31 | 트랙백 | 덧글(0)

11월 20일. 금요일의 투덜거림

올해가 지나고 내년이 되면 횟수로 10년차가 됩니다.
이 정도면 벌써 전문가가 되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디 이름 석자 내밀기가 너무 챙피합니다.
후회를 하고 다짐을 하지만 결국엔 또 후회를 하고 마는...

2주전에 Ruby를 배워보겠다고 책을 사놓고는 아직 한페이지도 펴보지 못했습니다.
사무실에서 공부를 하려니 눈치가 보여서일까.. 생각을 해봤지만..
역시 저의 게으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혹자는 프로그래머로서의 덕목중 하나는 게으름이라고 하지만 
(그래야 더 편하고 싶은 욕망이 제품에 반영된다나 뭐라나...)
이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늘 회고를 하자 다짐하면서도 늘 놓치고...
(아무래도 "애자일 회고"를 다시 읽어보고 다시 다짐을 해야 할 듯....)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할 거라는 얘기에 그 때까지 질펀하게 놀아보자 했었는데,
얼마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전부 다 구라다!!" 라고 해버리는 바람에.... 이건 뭐..........

지금까지 완전 쓰잘데기 없는 투덜거림 이었습니다.. 푸하하 ~~~~~

참, 다음주에는 5일동안 멀티캠퍼스에서 "SOA" 교육을 받습니다.
언제 써먹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전 열심히 배워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쉬리릭 ~~~~~~~~

by 악마의유혹 | 2009/11/20 15:04 | 트랙백 | 덧글(0)

네이트 해킹

2009.10.05 월요일 17시쯤 이었습니다.

아는 분한테 전화가 왔는데 뜬금없이 "네이트 온 해킹 당했다. 비밀번호 바꿔라!" 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시나 했습니다.
사무실에서 '네이트 온'이 안되기 때문에 요즘 거의 로그인 한 적이 없는데..
그 뒤로 연이어서 전화가 오는데, 모두 동일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네이트 사이트에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바꾸고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나 : ....... 당한 것 같습니다.
그 : 그러세요? 그럼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나 : 네??? 그걸 저한테 물어보시면... 제가 여쭤보려고 한건데..
그 : 그럼 서비스를 정지시켜 드릴까요?
나 : 네.

대충 생략해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좀 어이가 없었지만 뭐, 서비스를 중지시켜 준다니.
그래서 그러고 말았습니다. 부디 조심하셔서 어이없이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by 악마의유혹 | 2009/10/07 14:12 | 트랙백 | 덧글(0)

근황...

처음에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던 블로그가 완전히 죽어 있었습니다.
글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없는..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누가 읽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기 기지개를 펴고 시작해볼까 합니다.

앞서..

요즘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 몇개월째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진료과는 정신과이고 병명은 공황장애라는...
제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이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확한 원인도 없고..
교수님 말씀대로는 체질적인게 가장 크다고 하던데.. 쩝....
아마 제 나름대로의 생각은 지난 몇년간 프로젝트를 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지금에 와서 터진게 아닌가 싶기고 하고..

어찌됐건..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찾아야 할 듯 싶습니다.

이상 요즘의 제 상황이었습니다.

by 악마의유혹 | 2009/09/30 12:3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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